안녕하세요, 세종치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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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영구치가 나면서부터 평생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치아를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서 스케일링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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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을 하고 나면 치아도 시리고 약해지는 기분인데 꼭 받아야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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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은 분들이 스케일링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잘못된 상식들로 인해

스케일링을 받지 않고 치아 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평생 치아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방법이랍니다.

오늘은 세종치과가 스케일링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여러 음식물들을 섭취할 때 아무리 구강위생을 철저히 해도

입안에는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음식물 찌꺼기가 침착되어 점점 쌓이게 되는 것을 플라그 또는 치면 세균 막이라고 합니다.

세균 막은 침안의 칼슘 성분으로 인해 딱딱해지는데요, 이것을 치석이라고 합니다.

치석을 제거해야 하는 이유는?

입안에 치석이 생기게 되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염증 단계가 진행이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잇몸뼈가 녹아내리게 되어 치아가 빠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안 좋은 경우를 예방하고자 스케일링 치료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스케일링으로 세균이 번식해 생기는 구위를 억제시켜주고, 치주병 등의 치주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맞은 스케일링 주기는?

스케일링은 일 년에 1~2번 정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원장님의 진단에 따라서 3~6개월 간격으로 내원해 주셔야 합니다.

" 스케일링을 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 "

많은 분들이 스케일링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인데요.

사실이 아닙니다.

스케일링 때문에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치아 사이에 씨인 치석을 제거하고 부어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원래 벌어져 있던 치아가 더 부각되어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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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일링을 하면 오히려 치아가 긁히고 손상된다?! "

이것도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스케일링 자체가 기계로 치석을 제거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런 말이 생긴 거 같은데요.

씹는 힘을 견뎌내는 치아에게 스케일링의 물리적인 자극은 치아를 손상시킬 정도의 자극이 아니므로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케일링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최선의 치료입니다.

스케일링을 통한 정기적인 검진으로 환자분의 구강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